닛산자동차의 CEO 카를로스 곤은 “디자인은 극히 중요한 포인트다. 그것은 상품의 최초의 어필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보고 그것이 나쁘다고 판단하면 그 이상의 과정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디자인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9월 22일 일본의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역설했다.
그리고 디자인은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즉 아무리 기능적으로 뛰어나도 스타일링이 좋지 않으면 고객은 구매하지 않는다며 우선 스타일링이 좋고 그리고 다음으로 성능과 승차감이 따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카를로스 곤 사장인 디자인을 경영계획의 중심에 두고 앞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위해 역략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닛산은 최근 2개월 동안 차세대 모델들의 중요한 디자인을 모두 결정했다며 이들 모델들은 2006년도 하반기부터 2007년에 발매될 것이라고 미래의 계획을 설명했다. 앞으로 나오게 될 차세대 닛산 모델들의 매력적인 디자인은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