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일본 시장 데뷔를 고한 8대째 혼다 시빅의 디자인은 세단으로서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론트 윈도우의 경사가 크고 전폭이 넓어져 와이드&로 프로포션을 취하고 있다.
혼다는 그동안 해치백으로 강한 이미지를 쌓았던 시빅을 세단형만을 만들기로 결정해 8대째 모델을 세단형만을 출시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취하는 것에 대해 혼다 관계자는 타겟마켓의 조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신형 혼다 시빅의 일본에서의 타겟 마켓은 지금까지의 선대 시빅 세단형이었던 페리오와 50대 전후의 남성으로 잡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약간 방향 전환을 꾀해 30대 전후의 젊은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도 있고 이런 디자인이라면 일본에서도 젊은층 오너들로 흥미를 느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시빅의 메인 타겟 마켓은 북미라고 하는 점도 있어 8세대째의 디자인은 미국의 젊은층을 의식한 차만들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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