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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티니, 호세 카레라스 공연에 Q45 고객 초청


한국닛산이 인피니티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문화 마케팅에 돌입했다.

닛산은 오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호세 카레라스의 독창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 카레라스가 서울에 묵는 4일동안 인피니티의 최고급 세단 Q45를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또 지난 2개월동안 Q45를 구입한 고객 모두를 공연에 초청,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예정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카레라스는 1979년 영국 로열오페라단의 ‘토스카’ 공연으로 처음 내한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번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독창회를 갖는 건 처음. 이번 공연에서는 코스타의 ‘5월이었네’, 팔보의 ‘과파리아’같은 나폴리 민요와 함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가운데 ‘입술은 침묵을 지키지만’ 등의 아리아 등을 부를 예정이다.

닛산 관계자는 “카레라스에게 어떤 차를 타고 싶은 지 물었더니 서슴없이 인피니티라고 답했다”며 “세계적인 테너가 타고 싶은 차란 이름에 걸맞게 닛산은 한국 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문화 마케팅은 물론 각종 VVIP 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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