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9월 28일, 럭셔리카 메르세데스 벤츠 부문의 독일 내 공장에서 종업원 8,500명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12개월에 걸쳐 조기 퇴직 등을 이용해 이와 같은 인원 조정 계획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판매 부진 등으로 부진에 빠진 동 부문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디터 제체 신임 CEO가 추진하기로 한 개혁의 일환이다.
인원 감축 규모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의 조립공장이 있는 독일 남서부 진델핑겐 공장에서 4,000명을 저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작년 종업원의 2011년까지의 고용을 보장한 바가 있어 감축 방법은 조기퇴직제도 등에 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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