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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세대 S80, C30, XC50등 개발에 박차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모델 개발의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쇼에 C70하드탑 컨버터블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던 볼보는 내년 상반기 S80세단에 대한 계획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1998년 데뷔한 현행 S80은 볼보의 그동안 각진 디자인을 벗어나 파격적인 라운드화를 추구해 주목을 끌었었다. 내년에 데뷔할 차세대 S80은 그런 면에서 어떤 스타일링을 취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서 선 보이게 될 모델은 C30. C30은 2001년 디트로이트쇼에 출품되었던 볼보의 SCC(Safety Concept Car) 컨셉트카와 작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미쉐린 비벤덤 챌린지에 등장했던 3CC 등의 디자인 큐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C30은 3도어 해치백 모델로 현행 S40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볼보는 또한 XC50 혹은 XC60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는 소형 SUV 도 개발하고 있다.
볼보 관계자는 연간 6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2004년에는 3 개의 공장에서 46만대를 생산했다.
볼보의 생산 공장은 스웨덴의 토스란다(Torslanda)와 벨기에의 겐트(Ghent) 에 있다. 볼보는 또한 이탈리아 코치빌더 피닌파리나와 함께 스웨덴은 우데발라(Uddevalla) 의 볼보 공장에서 C70을 연간 12,000대에서 15,000대 가량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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