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동경모터쇼에 출전하는 혼다의 테마는 「feel FINE!」。이 테마에 의해 부스를 장식하는 모델은 기존 차량을 포함해 모두 23종에 이른다고, 그중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SPORTS 4 CONCEPT」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조종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또 그 즐거움을 모든 탑승차가 공유할 수 있는” 자동차로 feel FINE을 구현화하고 있다. 언뜻 쿠페처럼 보이는 4도어 보디의 크기는 전장4580mm×전폭850mm×전고1360mm.
크기로는 인테그라보다 길고 어코드보다는 짧은 미들 클래스에 속한다. 그런데 차세대 차답게 전폭과 휠 베이스는 기존의 동급차보다 길고 실내에는 여유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넓이는 성인 5명이 여유있게 앉을 수는 없지만 그것을 고려해 4인승 독립 레이아웃으로 해 뒷좌석에도 버키트 시트를 설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각의 시트 상에는 독립해 개폐가 가능한 스카이 루프가 갖추어져 있고 탑승자는 적당한 홀드성을 느끼며 오픈카 같은 개방감도 맛볼 수 있다고. 운전석 주변은 각종 스위치류를 최적의 장소에 최적의 형상으로 배치하는 것으로 순간 인지, 직감조작이 가능한 콕핏이 추구되어 있다. 혼다는 이것을 차세대 스포츠 콕피트라고 부르며 미래에는 시판 모델에 채용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주행성 면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신형 레전드에 채용된 「SH-AWD」시스템이 채용되어 있다는 것. 전후의 구동력 배분만이 아니라 후륜 좌우의 구동력 배분까지 가능한 획기적인 이 4WD 시스템은 스포티한 주행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그것이 레전드와 같은 고급차만이 아니라 다른 클래스에도 확대 채용된다는 것을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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