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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드레스덴 공장에서 벤틀리 생산한다.


폭스바겐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영국의 벤틀리가 올해 독일에서 약 400대의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Flying Spur)를 생산한다.
벤틀리는 영국 크루위(Crewe) 공장 용량이 넘쳐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폭스바겐 페이톤 생산공장을 유용하기로 한 것이다. 다시 말해 크루위 공장의 용량 초과분을 해소하기 위해 분산 생산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인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재 주 시장인 미국에서 벤틀리를 주문하고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벤틀리는 올해 약 8,000대 정도 생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2004년에는 6,576 대를 생산했다.
4도어 플라잉 스퍼는 올해 출시된 모델로 컨티넨탈 GT쿠페와 아나지 세단들과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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