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동경모터쇼의 마쓰다 부스는 더욱 생기를 띨 것 같다. 2001년 제 35회 쇼에서 제안한 테마 「Zoom-Zoom」은 이번에도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전시 테마는 “「Zoom-Zoom」상품 라인업의 완성”, “차세대를 시사하는 컨셉트카”, “환경에의 조화”의 세 가지로 대별된다.
「Zoom-Zoom상품 라인업의 완성은 2006년 발매되는 신형 MPV를 필두로 트리뷰트 하이브리드, RX-8 하이드로젠 RE 등이 눈길을 끈다.
차세대를 시사하는 컨셉트카의 대표는 공예품과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로터리 하이브리드 4인승 스포츠 선구, 또 올 1월 디트로이트쇼에서 데뷔한 크로스오버 SUV MX-Sport 도 함께 전시된다.
환경에의 조화에서는 수소 로터리 엔진과 2모터 하이브리드 기구를 조합시킨 프리머시 하이드로젠 RE하이브리드 가 주목을 끈다. 또 스타터 모터에 의한 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독창적인 아이들링 스톱 “스마트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 차세대 연료 테크놀러지의 주가 될 RENESIS수소 로터리 엔진. 터보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SULEV(별 4개)를 획득한 직분 MZR 2.3리터 DISI터보의 커트 모델 등이 눈길을 끈다.
또 신형 로드스터 RX-8, 마쓰다 스피트 아텐자 등 인기있는 시판차도 전시되어 Zoom-Zoom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세가지 연료 사용하는 하이드로젠 하이브리드

수소와 가솔린을 사용하는 듀얼 퓨얼 시스템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시킨 하이브리드카가 프리머시 하이드로젠 하이브리드다.
RX-8하이드로젠 RE와 마찬가지로 수소도 가솔린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직분 로터리 엔진을 채용하고 있다. 여기에 발진시와 가속시에는 모터가 가동된다. 비교적 용량이 큰 수소 탱크는 본래부터 3열 시트가 있는 차체 뒤쪽에 배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니밴의 스타일링이면서 정원은 5인.
감속시에는 모터가 발전기로서 역할을 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외 신호대기 등 정차할 때에 엔진을 자동 정지하는 아이들 스톱 기구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