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제 39회 동경모터쇼에 모던 리빙 인테리어를 채용한 닛산의 컨셉트 미니밴 아메니오(Amenio)를 출품한다. 아메니오의 개발 담당자는 아메니오는 미니밴이라고 하기보다는 모던 리빙 인테리어를 채용한 멀티 비클 캐리어를 이미지라고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때문에 미니밴에 요구되는 화물 취급의 용이함과 시트 배리에이션 등은 고려하지 않고 시트에 앉았을 때의 쾌적성과 인테리어의 질감을 우선시했다고 한다.
운전석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적인 설계로 되어 있지만 그 이외의 시트에서는 편히 쉴 수 있는 시트로 설계하고 있다고.
때문에 릴랙스 모드로 주행할 때는 글래스 루프를 통해 들어 오는 빛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글래스 루프를 통해 보이는 하늘에 있는 진행 방향의 별자리를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18인치 모니터로 보여 준다고. 다시 말해 아메니오는 천체관측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