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재규어가 충돌시 보닛을 튀어 오르게 하는 것으로 보행자 보호를 꾀하는 세계 최초의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PDBS(Pilot Technic Deploiable System)이라는 명칭의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전개 보닛이다. 이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데뷔한 재규어 XK에 먼저 채용된다.
유럽국가들은 모든 신차는 다양한 액티브 세이프티 및 패시브 세이프티 방책을 2단계로 나누어 도입해 보행자 보호를 실시하는 법률로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위무화하고 있는 추세다. 재규어의 PDBS는 패시브 세이프티의 일환으로서 개발되었다.
PDBS는 보행자와 충돌했을 때 보닛을 자동으로 몇 인치 들어 올려 엔진과의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게 해 상해를 경감하는 시스템이다.
프론트 범퍼에 설계된 첨단 센서 시스템에 의해 보행자와 다른 기물과를 판단해 보행자의 경우에만 18kg의 보닛을 약 100분의 3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들어 올린다. 이는 가장 효과를 발휘하는 주행속도 내에서만 작동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일정 속도 영역을 넘어서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오프상태로 전환된다. 또 에어백 등 그 외의 패시브 세이프티 시스템과는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의 채용에 의해 보닛 표면 높이와 루프라인을 50mm에서 65mm 정도 낮게 억제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그 결과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고 보행자 보호기술과 양립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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