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전문지 더카커넥션은 최근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아마추어가 찍은 볼보 C30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C30은 볼보의 새 차로 폭스바겐 골프 정도의 크기다. 포드 포커스와 볼보 S40 및 V50, 마쓰다 마쓰다3 등과 함께 포드의 글로벌 소형차 C1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차는 S40보다 길이가 8인치 정도 짧은 3도어 해치백 쿠페로 스타일링은 볼보 컨셉트카 SCC에서 채용했다. 볼보의 유명 모델이었던 1800ES 왜건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도 있다.
엔진은 4기통 트윈캠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버전도 나올 예정이다. 경쟁모델은 아우디 A3, BMW 1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등이다. 볼보는 내년 늦여름부터 포드의 벨기에공장에서 이 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식 데뷔무대는 내년 열리는 파리모터쇼.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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