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기술경진 프로그램 ‘오토 테크니커 2005’ 예선 필기시험에서 1~2위를 차지한 기술자들의 소속 서비스센터에 차량진단기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 본사, 폭스바겐그룹 싱가포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실시중인 오토 테크니커 2005는 총 3회의 필기시험과 2회의 실기테스트 등의 예선을 거쳐 10월말 최종 승자를 가려 지역결선 출전자격을 준다. 결선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기술자와 소속 서비스 매니저에게는 포상과 함께 독일에서의 스터디 투어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이 행사의 예선 필기시험에서 1~2위를 차지한 기술자들의 소속 서비스센터인 압스코와 고진모터스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차량진단기 VAS5053을 전달했다. 이 장비는 고객이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했을 때 신속하게 진단해 1차적으로 문제점을 확인해주는 장비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폭스바겐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오토 테크니커 대회는 지난해엔 4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3회째를 맞아 더욱 많은 국가에서 참가자들이 겨루고 있다. 올해는 ‘당신은 30년 연륜의 골프를 감당할 수 있는가’란 주제로 폭스바겐의 대표모델 중 하나인 골프를 대상으로 각종 과제를 풀도록 해 기술자들의 기량을 측정하고, 기술력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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