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건강은 운전자 건강 ’
삼성화재(사장 이수창)가 오는 11월30일까지 정비망인 애니카랜드를 통해 ‘우리집 차 튼튼 건강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삼성화재 보험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660여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한 운전자들은 오일류, 점화플러그 안전 등 20여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안전점검’과 차량 건강진단서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펑크수리,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삼성화재는 이와 함께 겨울철 긴급출동서비스 출동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 캠페인, 배터리 점검 요령 안내장 배포, 배터리 교환 비용 할인 등도 실시한다. 이 밖에 애니카랜드 방문 고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즉석 추첨 이벤트를 열어,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 엔진오일 교환권 등 경품을 준다.

애니카랜드 위치는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의 애니카라이프 차량진단서비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는 곧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겨울철을 앞두고 미리미리 안전점검을 받는 게 좋다”며 "이같은 사전 예방 행사를 계속 발굴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