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덴소는 10월 20일, 연소효율이 높은 디젤엔진용 연료분사장치 커먼레일 시스템에서 2007년에 2000bar의 장치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커먼레일 분사압 중 최고는 덴소가 개발한 1,800bar. 디젤엔진의 경우 압력을 더욱 높여 배기가스의 유해성문을 저감하고 연비도 향상시킬 수 있다.
커먼 레일 시스템은 독일 보쉬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모로서는 미국 델파이와 다투고 있다. 우리나라 메이커들은 보쉬와 델파이의 커먼레일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델파이의 파산 신청으로 현대와 기아의 디젤엔진 생산능력에 우려가 일고 있다.
덴소는 환경에의 부하가 적은 장치의 개발을 서둘러 보쉬를 추격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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