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www.kaida.co.kr, 회장 송승철)가 올해 최초로 오는 10월 28일(금)-29일(토), 2일간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2005 Import Car Driving Tour)’를 인천 영종도 내 특별 시승 코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수입차 모델들의 성능 및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업계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비엠더블유, 미니, 아우디, 인피니티, 캐딜락, 사브, 크라이슬러, 짚, 닷지, 포드, 링컨,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 혼다를 포함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3개 회원사, 20개 브랜드에서 총 60여 개의 모델을 시승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 각 브랜드의 주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렉서스 GS430, 메르세데스-벤츠 SL 500, 볼보 XC90 V8 AWD, 재규어 XJ LWB, 랜드로버Discovery 3, 비엠더블유 740Li, 미니 Cooper S, 아우디 A8 3.7 quattro, 인피니티 Q45, 캐딜락 STS, 사브 9-5 Aero, 크라이슬러 300C 5.7 HEMI, 짚 Grand Cherokee 5.7 HEMI, 닷지 Dakota, 포드 Five Hundred, 링컨 LS, 포르쉐 Cayenne, 폭스바겐 Touareg V8 4.2, 푸조 607 Hdi, 혼다 Accord 3.0 V6 VTEC등 각 브랜드의 베스트셀링카와 신차 등이 다양하게 선보여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동향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62대의 시승 차량의 구성으로는 배기량 1,600cc부터 6,000cc급까지, 세단, 스포츠카, 컨버터블, SUV, 디젤,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3개 회원사와 20개 수입차 브랜드가 한마음 한 뜻으로 공동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수입자동차 업계 정기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가 수입자동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서 모터쇼와 같이 자동차업계의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수입자동차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