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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시급 26달러에서 9달러로 낮추어야


파산 보호신청 중인 델파이가 당초 회장 겸 CEO로버트 밀러가 제시한 시급 10~12달러선보다 더 낮은 9달러선의 급료를 갖고 UAW측과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UAW 의 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 델파이는
-의료보험료와 연금기금 혜택의 대폭 삭감.
-환경 및 치과혜택, 수업료 보조, 자녀 보조금의 삭제.
- 휴일 및 유급휴가, 시간외 근무 삭감
-생활비와 수익 분배 삭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새로운 규정은 200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해 2012년 1월 1일까지 유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델파이와 UAW 조합원들 사이에는 아주 높은 긴장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급 평균 26달러를 받고 있는 미국 내 공장에서는 파업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UAW측 관계자는 이런 제안을 받아 들일 수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델파이측은 이 제안에 관한 질문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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