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www.smotor.com ; 대표이사 사장 소진관)의 카이런이 10월 한달 동안 4천 27대가 팔려 회사 최대 판매 차종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카이런은 14일 출시된 액티언 시너지 효과로 내수에서 9.2%, 수출에서는 제61회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기점으로 한 유럽 런칭 행사 결과 현지 품평 호조로 18.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쌍용자동차는 10월 한달 동안 내수 5천 494대, 수출(KD 포함) 6천 922대 등 총 1만 2천 416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월 보다 0.2% 증가, 전월보다 8.9% 감소하였고 누계 실적으로는 11만 1천 799대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소폭(0.6%) 감소하였다.
수출 부문은 10월에 7천대 가까이 선적돼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96.9% 증가한 55,006대의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내수 부문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25일부터 출고가 시작된 액티언은 10월 말까지 1천 252대가 고객한테 전달되었으며 31일 마감 계약고가 6천 300대에 달해 지금 계약할 경우 30~40일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003년 9월 출시 후 최고급 대형차 시장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체어맨은 쌍용자동차 차종 중 유일하게 내수 누계 실적에서 7.8%의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선보인 ‘로디우스 유럽형’은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TOD : Torque On Demand)과 탈부착이 가능한 시트를 장착한 7인승 모델로서 승차 인원 조절(4~7명)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점이 현지 소비자들들의 인정을 받으며 지난달 보다 18.5% 증가한 1천 336대가 수출되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11월에는 출고가 본격화된 액티언이 월 판매 3천대 선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내수 판매 실적이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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