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차량제조회사인 ASC가 미시간과 멕시코, 켄터키, 버지니아 등을 대상으로 소량의 조립 생산 조직을 건설할 수 있는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로운 공장은 여러 자동차회사들로부터 3개에서 다섯개의 각기 다른 모델들을 생산할 용량의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생산은 1교대제로 400명에서 450명의 시급 노동자를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생산될 모델은 시보레 SSR픽업과 로드스터 등과 같은 소량 생산 모델로 특화된다.
ASC는 SSR을 위한 공장을 랜싱에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장부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다.
ASC는 2006년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2007년 혹은 2008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디트로이트 빅3는 앞으로 수년 동안에 걸쳐 7개 이상의 북미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따라서 일부 소량 생산 모델을 위한 새로운 설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ASC는 모델당 연간 5,0000대에서 1만대 가량 생산할 수 있는 소량생산 모델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으며 연간 전체 생산대수는 5만대 가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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