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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MAN), DCX 디젤 자회사 인수 교섭


독일 트럭 메이커인 만(Man)이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디젤 엔진 자회사인 MTU프리드리히샤펜(Friedrichshafen)의 매수를 위한 교섭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관계자에 따르면 MTU 프리드리히샤펜을 인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은 투자회사인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트(KKR)과 스웨덴의 EQT 등이 있으며 투자회사인 CVC는 인수과정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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