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10월 미국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자동차 딜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직원 대상 할부를 중지한지 두 달째인 10월의 판매는 신차 효과로 인한 판매를 기대할 수 있기 전에 이루어졌음에도 2006년형 모델이 출시된 이후의 판매를 끌어 내린 것에 대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메이커들은 당황하는 모습이다.
GM과 포드의 10월 판매는 작년 10월 대비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뉴스는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전체 판매대수 예측은 1,520만대로 추락했다. 2004년 10월의 연간 판매예상대수는 1,690만대였다. 이 추세라면 199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시장 평가 전문가들은 GM이 15%, 포드가 20%, 크라이슬러가 10%씩 각각 판매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본 메이커들은 이와는 반대로 소폭이지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빅3는 이런 상황을 뉴 모델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11월과 12월 사이에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들은 포드 퓨전 세단과 지프 커맨더, 허머H3, 혼다 시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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