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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 시장 자동차 판매 토요타가 점유율 1위 등극


10월 상순 미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토요타가 신차 판매에서 시장 점유율 18.2%를 차지하고 뒤를 이어 포드가 15.6%, GM 이 14.6%를 차지하며 소매 시장에서 처음으로 일본 메이커가 선두에 오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런 상황에서 11월 1일 발표된 10월 실적을 보면 대부분의 판매가 월 하순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판매 담당자들이 밀어내기를 했다는 얘기이다.
물론 이 수치에는 수익성이 떨어지닌 렌터카 등과 같은 플리트 판매도 포함한 것이다.
디트로이트 메이커들의 3사분기 플리트 판매 비율은 21.1%에 달해 최근 5년 평균의 18.1%를 훨씬 웃돌았다.
7월부터 9월, 즉 3사분기 GM의 플리트 판매는 분기 전체 판매대수와 맞먹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18%, 크라이슬러는 17%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어쨌거나 이로 인해 J.P.모건은 연간 예상판대수를 1,560만대로, 골드만 삭스는 7년 만에 최악인 1,490만대로 전망했다.
포드 관계자도 10월의 판매대수가 최악의 수준이라고 시인했다.
하지만 직원 대상 할인판매를 실시하지 않은 일본 메이커등은 오히려 판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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