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2만2,012대와 수출 7만7,376대 등 총 9만9,388대를 판매, 전년 대비 판매실적이 2.7%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나 전월에 비해선 42.4% 증가했다.
내수는 승용 1만7,452대와 상용 4,560대 등 2만2,012대를 판매, 전년에 비해 2.1% 감소했다. 전월보다는 22.2% 늘었다. 차종별로는 뉴스포티지가 4,765대로 인기를 이어갔으며 쏘렌토도 2,588대가 팔리며 선전했다. 쎄라토와 프라이드는 각각 1,945대와 1,793대가 팔렸다. 수출은 7만7,376대로 전년보다 2.8% 뒷걸음쳤다. 전월에 비해선 49.4% 신장했다. 차종별로는 피칸토(모닝)가 1만2,836대로 가장 많이 나갔으며 쎄라토도 1만1,600여대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1만8,387대로 전년 대비 34% 감소한 반면 중국은 1만6,337대로 100% 이상 증가했다.
한편, 올 1~10월 누적판매는 내수의 경우 21만3,809대로 전년보다 1.8%, 수출도 80만6,439대로 20.4% 늘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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