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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8개 기술센터와 6개 공장 폐쇄 계획


경영난으로 파산 보호신청을 한 미국 최대의 자동차 부품회사 델파이가 기술 센터와 제조공장의 폐쇄를 포함한 대규모의 합리화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내부용 자료를 입수한 미국 디트로이트뉴스가 11월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은 조치는 재건에 걸림돌이 되는 채산성이 낮은 부품부터 철퇴해 비용 저감을 진척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폐쇄가 계획되어 있는 것은 미시간주, 인디아나주의 미국 내 두 곳과 해외 6개소를 포함한 8개의 기술센터와 아리조나주, 오하이오주, 인디아나주,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와 영국 등에 있는 여섯개의 제조공장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모토롤라가 자동차부품사업을 매수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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