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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6년 독일 제치고 세계 3대 시장된다


중국의 2006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640만대에 달해 독일을 제치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세번째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판매 대수는 작년 대비 13% 증가한 56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망은 중국의 3사분기 경제 성장율이 9.4%에 달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소득증가와 할부 구입이 용이해 진 것도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포드와 폭스바겐 토요타, 다임러크라이슬러 등은 중국에 금융자회사를 설립했다. 중국에서는 전체 판매의 80% 가까이가 현금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내수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1월부터 10월까지 승용차 누계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92% 증가한 312만 2천대에 달했다.
10월까지 제일기차 등 10대 자동차 메이커의 트럭과 버스 등을 포함한 자동차 판매대수는 383만 9,400대로 자동차 판매대수 전체의 83.68%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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