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간지 중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이 주재하는 “2006년 골든 스티어링 휠” 이 발표되었다. 이 상은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연차 이벤트”로 유명인사 외에 한스 헤르만(원래 F1드라이버로 르망 우승 경험이 있는 레이서)와 발터 롤(원래 WRC 챔피언) 등 레이싱 드라이버가 위원으로 참여해 선정한다. 선정 방법은 그 해 등장한 뉴 모델 중 독자 투표로 후보차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전문가에 의한 투표로 각 장르의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 결과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선정되었다. 50만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선대 모델 대신 약 7년 만에 풀 모델체인지한 신형 S클래스는 적외선 레이더 기술을 구사한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프리 세이프 기술,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는 마사지 기능을 채용한 시트 등 최첨단의 디바이스에 의해 높은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선진 기술과 고급차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가되었다고. 또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차기 CEO로 내정되어 있는 현 메르세데스 CEO 디터 제체에게는 그 경영수완이 높이 평가되어 “명예 스티어링 휠” 상이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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