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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2006년 최고의 SUV 등극




아우디 최초의 SUV인 ‘아우디 Q7’이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했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이 부문별로 최고의 차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

이번에 SUV 부문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한 아우디 Q7은 다이나믹한 성능과 디자인, 편의사양,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우디는 이번 Q7의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으로 올해까지 총 15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에는 아우디 A6가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1975년부터 그 해 최고의 신차에게 주는 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기술전문가, 전문 레이서, 랠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투표로 수상 차량이 결정된다.

한편, 아우디 Q7은 내년 중순 국내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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