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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SUV 이름 캡티바(Captiva)로 결정




GM대우가 매그너스 후속 모델의 이름을 토스카(Tosca)로 결정한데 이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첫번째 SUV의 수출명을 시보레 캡티바(Captiva)로 결정했다.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를 고하게 될 GM대우의 첫번째 SUV모델은 그동안 S3X라는 이름으로 각종 모터쇼를 통해 컨셉트카가 공개된 적이 있다.
GM대우는 내년 4월 내수 판매를 시작으로 두세달 뒤에는 유럽시장부터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시장에는 시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5인승과 7인승 버전의 앞바퀴 굴림방식을 기본으로 AWD 시스템 버전도 설정되어 있다. 우선은 2.0리터 150마력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 탑재 모델을 출시하게 된다. 이 엔진은 GM파워트레인과 이태리의 VM Motori S.p.A사의 협력에 의해 개발된 것.
한편 가솔린 엔진은 2.4리터 직렬 4기통과 3.2리터 V6 등 두 가지가 탑재되어 주로 수출 시장에 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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