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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200대로 만든 대형 미니 로고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2005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세계 미니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니를 테마로 한 파티와 함께 드라이빙 스쿨, 레이싱, 미니 차로 로고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10월말 이탈리아 미사노 레이스 서킷에서 3일동안 열려 40여개국 6,000여명의 고객 겸 마니아들과 1,900여종의 미니차가 모인 바 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엔 미니 200대와 차 소유자 및 마니아 400여명이 참가해 가로 95m, 세로 75m의 대형 로고를 만들었으며, 90m 상공에서 동영상과 사진으로 이를 촬영했다.



회사측은 참가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드라이빙 컨설팅, 넥슨 카트라이더 온라인 게임, 미니 라이프스타일샵 등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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