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발표화 함께 미국 내에서는 과연 그렇게 대폭 규모를 줄이고 나면 GM 이 회생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재기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구조조정안이 2008년 완료되면 시급 노동자가 지금보다 3만명이 줄어들게 되고 생산용량은 2000년 대비 30%가 줄어든다. 이런 전망 자체는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마지막 구조조정일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일고 있다. 또 이런 고통을 감내하고 나면 머지 않아 미시간의 경제는 살아날 수 있을 것인지도 미지수다.
그에 대해 GM의 릭 왜고너는 그에 대한 그 어떤 보장도 없다고 말한다. 과연 디트로이트의 영광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인가, 아니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50년대 테일 핀의 영광을 되찾을 것인가. 지금 미국의 자동차산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중심이 이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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