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닛산자동차는 11월 2일 자동차의 표면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자동으로 복원해주는 새로운 도료 스크래치 가드 코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도료는 은행의 ATM기에서 사용 예는 있지만 외부에 노출되는 장비힌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신 도료에는 탄력있는 특수 수지가 배합되어 있다고 한다. 차체의 표면에 고밀도의 도료를 도포하면 표면에 상처가 잘 생기지 않고 기계 세차에서의 손상 발생률은 종래의 도장법에 비해 1/5 정도라고 한다. 스크래치에 관해서도 열료 도료가 매끄러워져 흠집을 흡수해 복원된다고.
복원되는 시간은 기온에 높을수록 짧고 여름이라면 1시간 정도로 냉항시에도 1주일정도면 복원된다고 한다. 하지만 도장이 벗겨질 정도의 심한 흠집은 복원할 수 없다.
신도료는 도료 메이커와 공동 개발한 것. 이 신 도료 공법은 이달 중 출시되는 SUV 엑스트레일의 특수 사양차에 채용되며 앞으로 다른 차종에도 적용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한다. 가격은 통상적인 도료보다 수만엔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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