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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만든 허머, 올터 피아트


피아트가 이탈리아에서 개최중인 볼로냐모터쇼에 대형 오프로더 컨셉트 올터 피아트(OLTRE FIAT)를 출품했다.
소형차 전문 메이커인 피아트가 볼로냐모터쇼에 발표한 컨셉트카 올터 피아트는 피아트로서는 의외의 대형 오프로더 컨셉트 모델이다. 피아트가 그룹에 속한 상용차 메이커 이베코(Iveco) 가 영국과 이탈리아 육군에 납품하고 있는 다목적차 LMV를 민간용으로 개조한 모델로 전장 ×전폭×전고가 4,870×2,050×2,200mm、휠 베이스 3,230mm. SUV라고 하기보다는 본격적인 오프로더인 이 모델은 대지 장해각을 확보한 직선 기조의 휠 아치와 어떤 상황에서도 레버가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된 도어 핸들 등 군용차다운 기능과 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스포츠 타입 시트와 모던한 장식에 의해 승용차 풍으로 마무리 되어 있는데 루프에는 파이프 프레임이 길게 나와 있어 캐빈이 강화되어 있다.
탑재 엔진은 배기량 3리터의 커먼레일 디젤 터보. 최고출력 185ps, 최대토크 46.5kgm를 발휘한다.
약 7,000kg이 넘는 무거운 보디를 최고속도 130km/h로 달린다. 서스펜션은 4륜 독립현가장치로 풀 타임 4WD 시스템을 채용한다. 프론트, 센터, 리어에 각각 디퍼렌셜 록 기구를 탑재하고 험로주파성을 높였다. 최저지상고는 50cm, 도하 성능은 85cm로 모두 SUV의 평균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여기에 슈노켈이라는 장비를 장착하면 최대 수입 150cm까지 주행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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