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상징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2층 버스 루트 마스터(Routemaster)가 현지 시잔으로 12월 9일 정오부터 마지막 일반 운행을 했다.
159번 노선을 달리는 루트 마스터는 오후 0시 15분에, 런던 서부의 마블 마치를 출발해 트라팔가 광장 등이 있는 런던 중심부를 통과, 걔속 남하해 테임즈강을 건더 오후 1시 30분에 런던 남부 브릭스톤 개러지에서 최후의 임무를 마쳤다.
이 마지막 버스에는 일반 승객들도 탈 수 있었으며 버스비는 자선기금으로 기부되었다고 한다.
1956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2층 버스 루트 마스터는 노후화로 인해 신형 2층 버스 등으로 교체되고 있고 이미 최후의 운행 전날인 8일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루트 마스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데 루트 마스터가 완전히 운행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관광객용으로 트라팔가 광장을 통과하는 9번과 15번 등 두 개 노선에서는 운행이 계속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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