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파워&어소시에이트에 의한 2005 미국시장 고객 재구매율(Retention)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는 렉서스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렉서스의 고객이 대체 구매를 할 때 다시 렉서스를 선택할 확률은 63%, 2위가 토요타로 62.6%, 3위가 혼다로 59.9%, 그리고 시보레가 57.3%로 4위. 현대자동차는 작년 57.6%로 4위였으나 올해는 56.3%로 5위로 떨어졌다. 업계 평균은 49.6%.
이하 포드, 캐딜락, 메르세데스 벤츠, 스바루, BMW의 순.
한편 재구매율이 가장 낮은 것은 스즈키로 28.6%였는데 스즈키 자체의 재 구매율은 작년과 비교해 38% 향상되었다고 한다.
대체 구매시 같은 브랜드의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최대의 이유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던 기간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이 재구매율은 J.D.파워가 실시하는 자동차 신뢰성 테스트의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 재구매율 순위는 토요타 60.6%, 렉서스 59.5%,시보레, 58.9%, 현대 57.6%, 혼다 55.2%, 포드 54.5%, 캐딜락 52.8%, 메르세데스 벤츠 51.6%, BMW 51.4% 의 순. 업계 평균은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