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 사명 변경

세계3위의 자동차회사인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의 일원인 다임러크라이슬러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존 프란시스 파파지안)가 2005년 11월 30일자로 사명을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 변경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번 상호 변경을 통해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확고히 하고,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02년 9월 법인으로 출범한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의 일원으로 금융지원서비스를 주로 하는 세계 3위의 자동차 금융 전문회사 이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는 이미 전세계 39개국 약 100여 개 지사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약 11,000명의 직원들이 140조원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호주, 홍콩을 비롯한 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법인의 출범과 인도 등 4개국에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는 지역별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각의 소비자와 자동차 모델에 적합한, 신속하고 적절한 금융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존 프란시스 파파지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딜러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이념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