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업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회사들은 작년 글로벌 미디어에 모두 226억 9천만 달러 상당의 광고비를 지출해 전젼 대비 1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주간 자동차신문인 오토모티브뉴스의 자매지인 Advertising Age가 밝혔다. 이 잡지에 따르면 2004년 전 세계 100대 광고업체 중 자동차회사가 17개사가 속해 24.2%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중 토요타자동차가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했다. 토요타는 2003년 대비 6.5% 증가한 7억 6천 40만 달러를 썼다. 다음으로 폭스바겐은 독일 메이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했으며 프랑스에서는 PSA푸조 시트로엥이 르노를 앞질렀다. 이태리에서는 피아트가 1억 910만 달러를 소비했다.
영국에서는 포드가 2억 3,700만 달러를 지출해 톱을 차지했으며 이는 2003년 대비 5.8% 늘어난 것이다.
폭스바겐은 스페인에서 1억 150만 달러, GM은 카나다에서 9,901만 달러를 지출해 2003년 대비 37.8%가 늘었다. 호주에서는 토요타가 9,27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03년 대비 14.2% 증가한 6,440만 달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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