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이 2008년형으로 출시할 CUV의 이름을 엔클라베(the Enclave)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람다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모델로 내년 초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엔클라베의 생산은 2007년 초부터. 2007년 봄 2008년형 모델로 데뷔할 엔클라베는 랑데부(Rendezvous )와 레이너(Rainier)의 후속 모델.
관계자에 따르면 엔클라베는 3열 시트에 V6 엔진을 탑재한 풀 사이즈 CUV에 속한다고. 가격은 2만 7천 달러 전후부터 풀 옵션 모델의 4만 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도 V형 8기통을 옵션으로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생산은 내년에 준공하는 미시간 랜싱 근교의 델파 타운십 공장에서 하게 된다.
GM은 람다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엔클라베 외에도 새턴 아웃룩(Saturn Outlook)과 GMC 아카디아(Acadia) 등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키텍처라는 단어는 그동안 플랫폼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GM 을 중심으로 한 미국 메이커들에 의해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다시 말해 주요 부품과 성능을 위한 섀시를 공유할 뿐 아니라 생산과정의 공유, 그리고 주요 부품 시스템을 위한 일련의 규모와 연결 포인트 등을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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