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이 일본 내 상용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상용차 프로숍‘을 운용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상용차 프로숍은 소형 트럭, 밴 등의 상용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점포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상용차 판매를 늘리겠다는 게 닛산의 생각이다. 상용차 프로숍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상용차 전문 영업사원이 배치되고 전시차와 시승차를 갖춰 상용차에 대한 전문 기능을 강화한다. 회사측은 우선 기존 승용차 판매점 안에 상용차 프로숍을 함께 운용하는 형태로 시작한 뒤 전문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난 10일 일부 상용차 전문 프로숍이 개장했고 2007년까지 전국 100개 점포를 상용차 프로숍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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