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산학협력으로 미래 에너지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GS산학협력관(가칭)을 연세대학교에 건립한다.
GS칼텍스는 산학협동연구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상 5층, 연건평 1,400평 규모의 산학협력관을 연세대 부지에 오는 2007년까지 건축, 현물 기부하고 연구장치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세대는 이를 위한 부지 제공 및 GS칼텍스와의 산학협동연구와 교육을 추진한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15일 연세대 본관에서 이 학교 정창영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GS칼텍스는 지난 89년부터 미래 에너지인 연료전지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전문회사 GS퓨얼셀을 설립해 가정용 및 상업용 1~50kW급 연료전지를 개발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연요전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수소연료전지 교육 및 연구에서 연세대 화학공학과와 CT(Clean Technology) 연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50여개의 특허와 60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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