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이선영(24)이 SBS 스포츠중계석 MC에 이어 이번에는 케이블TV인 슈퍼액션에 MC로 등장한다.

2만7,000명의 팬을 확보하며 올해 국내 레이싱모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선영이 지난 여름 SBS의 스포츠중계석 MC로 출연한 데 이어 최근 케이블TV에서 리포터를 맡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선영은 슈퍼액션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방송하는 종합 스포츠프로그램 ‘아이러브 스포츠’에서 개그맨 김상태 씨와 함께 ‘토토 야인열전’ 코너에 리포터로 나온다.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토 야인열전’은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토토를 예측하는 마니아들을 매주 찾아가 그들만의 베팅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코너.

아이러브 스포츠의 이용우 PD는 “이선영은 이해력이 매우 빠른 만큼 그 동안의 방송경험과 레이싱 경기장에서의 현장경험들이 조화를 잘 이룰 경우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