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11월의 수입 중고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만 236대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7만 1,870대로 순항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4만 7,374대. 그중 보통 승용차는 5.3% 증가한 3만 5,912대, 소형 승용차가 7.3% 감소한 1만 1,462대로 하락했다. 트럭은 105 증가한 790대.
메이커별로는 BMW가 8.8% 증가한 6,926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4.4% 증가한 9,560대로 신차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호조세를 보였다. 폭스바겐은 1.75 증가한 6,94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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