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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SUV 캡티바 제네바쇼 통해 데뷔


GM대우가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SUV 캡티바가 2006 제네바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GM대우 캡티바는 국내 시장 출시는 물론이고 주로 유럽시장을 타겟마켓으로 한 GM그룹의 시보레 디비전을 통해 판매될 모델로 2.0리터 직접 분사 디젤과 2.4리터 직렬 4기통 16밸브 가솔린 등 두 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디자인은 2004년 파리살롱을 통해 컨셉트카로 처음 선보였던 S3X의 컨셉에 가깝다. 전장 4.6m, 전폭 1.8m, 전고 1.7m 로 컴팩트한 크기로 5인승과 7인승이 설정되어 있다. 또 구동방식은 앞바퀴 굴림방식과 4WD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수출시장에는 상급 모델로 3.2리터 V6가솔린 모델의 투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에 올 6월부터 출시되며 영국시장에는 8월부터 판매된다. 캡티바는 GM의 유럽 전략차, 컴팩트하고 실용성이 높으며 연비도 뛰어난 SUV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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