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이 포르투갈 세투발에 있는 오토 유로파 공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포루투갈에서의 생산을 결정하게 된데 대해 폭스바겐의 회장 볼프강 베른하르트는 생산 비용을 저감할 수 있는 조건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토유로파의 노동자들과 경영진은 5개월 동안의 협상 끝에 지난 주 임금과 잔업에 대해 합의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2.5% 인상해 주기로 했다. .
오토유로파는 포르투갈 최대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 폭스바겐은 이 1995년 오픈한 이 공장에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협상이 결렬되면 폭스바겐이 생산을 동유럽지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었다.
이 공장에서는 2005년 폭스바겐 샤란과 이오스, 세아트 함브라, 포드 갤럭시 등 8만대 정도가량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고용인원은 2,800명 가량.
폭스바겐은 앞으로 생산하게될 새로운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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