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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간부직 임원 12% 감원


미국 포드자동차가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이동은 사업의 합리화를 강화하기 위함과 동시에 올해 1사분기말까지 간부직을 약 12% 감축한다고 하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이번 임원 인사와 그 외 변경에 의해 포드의 임원수는 그룹 전체로 4 명이 감소된다. 더 아메리카즈의 상품 개발 조직을 합리화하고 지금까지의 임원수를 세 명에서 두 명으로 줄이며 앞으로는 2인 체제로 하게 된다. 북미 사업의 마케팅, 세일즈 및 서비스 조직도 임원을 4명에서 3명으로 줄인다.
북미 마케팅, 세일즈 및 서비스 담당 그룹 부사장 스티브 G. 라이온즈씨는 3월 1일부로 퇴임한다. 그는 앞으로 아리조나에서 딜러를 경영하게 된다고.
라이온즈의 후임에는 포드 부사장 겸 고객 서비스 부문 사장 프란시스코 코디나가 취임한다.
포드 부사장 겸 마케팅 부문 사장 대럴 헤젤은 포드 수석 부사장으로서 코디나의 후임으로 FCSD사장에 취임한다. 또 코디나의 직속으로서 알 솜베티가 포드 부사장 겸 포드 링컨, 머큐리 마케팅 세일즈 담당 부사장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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