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공업회가 1월 30일 발표한 2005년의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실적에 따르면 생산대수는 수출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079만 9,659대로 4년 연속 증가해 올해에도 1000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자동차 판매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수출이 1.95 증가한 505만 3,061대로 1993년 이래 12년만에 500만대를 넘어서 일본 내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원유가격 급등을 배결으로 연비가 좋은 일본차의 인기가 높은 북미 지역이 7.4% 증가한 185만대로 늘어난 외 중남이 등에서도 호조세를 보였다.
일본 메이커 중 프랑스 로노와 제휴관계에 있는 닛산의 경우는 두 회사를 합한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5.9% 증가한 612만 9,254대로 미국 GM, 토요타, 미국 포드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북미와 중국 등에서 호조를 보인 닛산이 9.2% 증가한데 힙입은 것이다. 시장 점유율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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