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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고 및 판매 증진 꾀한다


GM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마크 라네브(Mark LaNeve )는 그룹 내 력셔리 브랜드 사브의 판매 확대를 위한 광고와 신차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브 브랜드가 볼륨카가 아니기 때문에 획기적인 판매 증대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사브는 2005년 판매 증가율이 1%로 업계 전체적인 상황에 비해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경쟁 상대로 삼고 있는 아우디나 BMW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것이 GM측의 생각이다.
라네브는 사브 브랜드의 포트 폴리오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치를 살려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안전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하는 볼보와 달리 높은 주행성능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독창성으로 연결하는데 부족하다는 것을 시인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브는 제트기에서 유래했다는 광고를 몇 달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광고는 사브의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16명의 비행기 엔지니어들에 의해 탄생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브의 현재 라인업은 9-3 와 9-5 시리즈의 세단과 9-7X SUV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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