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세계적 테니스대회인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Davis Cup)』 후원을 2008년 대회까지 연장하며 테니스를 통한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독일에서 박정문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후안 마르게트(Juan Margets) 국제테니스연맹(ITF, 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2008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날 후원 조인식을 통해 2008년 대회까지 공식 자동차후원업체로 활동하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 공식 행사차량을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오피러스, 쏘렌토, 스포티지 등 총 316대의 차량을 대회 운영차량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데이비스컵 경기장 내 기아 로고 광고판을 설치하고 경기장 주변에 기아차량을 전시하여 경기장을 찾은 테니스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 2003년 데이비스컵 유럽-아프리카 지역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데이비스컵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 2004년 대회부터는 전세계대회로 후원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는 매년 130개국이 넘는 국가들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며 전세계 2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세계적 인기테니스대회다. 기아차는 지난 2003년 유럽-아프리카 대회 중계를 통해서만도 1천138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후원 범위를 전세계대회로 확대한 2004년 대회에서는 2천4백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기아차 박정문 해외영업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전세계 테니스팬들에게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호주오픈과 더불어 이번 데이비스컵 후원 연장으로 테니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뿐만 아니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는 등 테니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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