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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수출 더욱 호조


일본 정부는 2월 13일 주간 보고서 “금주의 지표” 중에서 2005년 일본 자동차 수출은 수량과 금액 공히 순조로운 신장세를 보여 대수에서는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 요인으로 우선 미국 경제의 호조로 인해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회복되었으며 두 번째로 러시아와 중근동 등 수출대수 점유율이 비교적 낮았던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들었다.
북미에 관해서는 “양호한 경기를 바탕으로 신차 판매가 증가한데 더해 미 GM과 포드의 점유율 저하에 대해 일본차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 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와 중근동에 관해서는 일본계 메이커의 해외 현지생산이 진행되지 않고 수요의 확대가 수출의 증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것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수출통관액 전체의 신장에 대한 자동차 수출의 기여는 전년에 비해 배증하고 있다.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들도 북미의 판매호조와 러시아의 시장 급 신장을 배경으로 각각의 지역에서의 현지 생산확대 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실제 가동 개시까지 타임 래그가 있기 때문에 당장에는 수출에의 좋은 영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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