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노조는 2월 15일, 경영진측에 요구서를 제출해 자동차 업계의 노사교섭이 시작됐다. 토요타자동차 노조는 1인당 기본급 인상 분 1000엔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토요타자동차의 경영진측은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임금 인상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따라서 4년만에 임금인상을 초점으로 노사간에 활발한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메이커 11개사와 부품 메이커의 대표인 일본특수강업 등 12개 노조가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 노조의 여구는 기본급 인상분 1000엔, 일시가므 237만엔, 혼다 노조가 일률 인상 1000엔, 일시금은 6.7개월, 닛산자동차노조가 7000엔, 6.4개월 등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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