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 AG는 2004년 가을 출시한 현행 911카레라(997형)이 독일의 디자인상 “독일 연방디자인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연방 디자인상 금상은 연방정부가 실시하는 디자인상으로 독일 디자인 협의회가 심사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상에는 약 900개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 모델들은 이미 다른 디자인상을 최처 한 개 이상 수상하고 있는 것이 조건이다.
1962년에 생산이 개시된 이래 6세대째에 이르는 현행 911은 지금까지의 스타일링상의 특징을 계속 진화시키고 역대 모델에 반영되어 있는 중추적인 디자인 요소를 살려 개발되었다.
심사위원 들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선대 모델을 시대에 맞추어 현명하고 기묘하게 디자인해 내고 있는 점을 높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메이커가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한 것인 포르쉐가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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