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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GM대우의 첫 SUV 윈스톰


GM대우자동차가 오는 6월경 출시할 7인승 SUV C-100을 제네바모터쇼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시보레 캡티바의 양산형이며 국내에서는 윈스톰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윈스톰에는 150마력 2.0 VGT 엔진과 수출용 2.5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7인승이 먼저 판매되고 시장상황에 따라 5인승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윈스톰이 7인승이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예정이다. 게다가 출력면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일본 아이신 5단 자동변속기도 강점이다.





GM대우 관계자는 "윈스톰은 2,000cc급 5인승 소형 SUV와 7인승 중형 SUV 사이에 위치하는 틈새차종이지만 성능과 크기는 중형에 가깝다"며 "가격에 비해 상품성을 뛰어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년 하반기 7인승 SUV H45(프로젝트명)를 발표한다. 이 차에는 르노가 개발중인 2,300cc급 디젤엔진과 2,400cc급 가솔린엔진을 얹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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